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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사 새옹지마 (人間萬事 塞翁之馬)
작성자 *** 등록일 2020.06.24


중국 국경 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이 국경을 넘어 오랑캐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이에 이웃 주민들이 위로의 말을 전하자 노인은 “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태연하게 대답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도망쳤던 말이 암말 한 필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노인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하며 축하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이게 화가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기쁜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 떨어져 그만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다시 위로를 하자 노인은 역시 “이게 복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오.” 하며 표정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북방 오랑캐가 침략해 왔습니다. 나라에서는 징집령을 내려 젊은이들이 모두 전장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부러진 까닭에 전장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변화가 많고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흉한 일이 있고
앙이 있으면 복이 오듯이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안 좋은 일이 있다고 낙담하지 말고 좋
일이 있다고 교만하지 않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우리의 자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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